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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Culture/Moive

[MOVIE] 나의 소녀시대 [ 강스포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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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처음으로 본 대만 영화일 듯 싶다.


참.. 이 영화를 보면서 여자 분들의 야유와 함께 반응이 참 재미있었다.


아마도 학창 시절의 첫 사랑에 대한 영화다 보니 남자인 내가 보기엔 오글 거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으면서 보게 되는 그런 영화였다. 왜 입소문이 났는지 알 수 있겠다.



린전신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빨리 승진한 커리어 우먼이었다.


하지만 상사의 요구에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이러저러한 잡무를 맡게 된다.


우연히 들은 팀원들의 불만을 보고는 자신의 소녀 시절을 떠 올리게 된다.



린전신은 고등학생 중에서도 평범하고 평범한 소녀 중의 한 명이었다.


학교생활은 그저 평범한 학생.


심지어 가족들도 오빠와 비교 하기 일 수 이다.


그러던 중 린전신은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되고 누구에게 줄까 걱정을 한다.


린전신은 우연히 본 오우양을 좋아하게 되고 그를 괴롭히는 쉬타이위에게 


편지 한 통을 준다. 그리고 오우양에게 관심이 있는 타오민민까지...




쉬타이위는 우연치 않게 사고를 당하게 되고 린전신이 편지를 건넨 사람이란 것을 알고


린전신을 보지만 쉬타이위는 친구(일명 시다바리)를 하자고 제안한다.


린전신은 결국 승낙을 하지만 쉬타이위에 의해 수업을 째기도 하고


안 먹던 맥주도 먹게 되고 일탈의 생활을 같이 하게 된다.


그러다 쉬타이위가 타오민민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서로 도와서 둘을 떼어 내기로 한다.


하지만 하는 것 마다 잘 되지 않고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쉬타이위가 원래는 머리가 좋았다든 것을 듣게된다.




린전신은 결국 쉬타이위를 되돌리기 위해서 


제안을 하고 결국 이기는 것으로 되어 쉬타이위는 린전신의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엄연히 이것도 타오민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것 중의 하나이다.


그러던 중 타오민민은 조금씩 변하게 되는 쉬타이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어느 평범하게 생긴 린전신은 오빠의 여자친구를 따라


어여쁜 청순한 소녀로 변신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오우양은 린전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결국 오우양과 타오민민의 마음을 얻는데 까지 성공을 했지만


그 간의 노력을 하면서 같이 붙어있었던 탓인지


린전신과 쉬타이위는 서로의 눈치를 보게 된다.


하지만 쉬타이위는 옆 학교의 구타로 인해서 병원 치료차


미국 이민을 선택을 하게 된다.


쉬타이위는 이민을 가면서 오우양에게 린전신을 부탁하면서


챙겨주기를 부탁한다.



린전신은 그 추억을 되새기다 보니 자신의 지금인 삶이 참.. 


원하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된다.


결국엔 회사에 사표도 던져 버리고 


그 여파로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진다.


어릴적부터 자신의 우상이었던 유덕화의 콘서트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치열한 예매율로 인해서 못 보게 되지만


공연장 근처에서 우연치 않게 본 유덕화를 통해서 


공연 스태프의 연락처를 받게 되어 공연을 보러 간다.




결말 내용은 여기 까지 입니다.ㅎㅎㅎ


약간 개그 코드적인 부분도 있어서 중간중간에 웃으면서 보지만


결국엔 자신의 첫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누구에게 더 감정을 가지게 되는 지 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의 감성을 더 자극 시키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