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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 외부인의 시각으로 보는 그 날의 기억 1980년 5월 18일. 이 날의 기억은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들 자기들만의 생각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별 다른 일상의 기억이든 아니면 상상하기 싫은 기억이든. 이야기의 구성은 기자인 위르겐 힌츠피터의 기억으로 구성이 된다. 사실과 다른 점도 많지만 그래도 그가 광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과연 우리가 영화를 통해서 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 날의 참혹함. 아니면 그 시대의 지도자의 사과? 아니다. 단지 그 날의 생생한 기억이 우리에게 좀 더 전해지길 바랄뿐이다. 2017년 5월 광주에서 대통령이 유가족을 끌어 안아줬듯이. 영화는 김만섭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80년대의 거리의 풍경은 대학생들의 데모가 일상이 듯이 자연스러웠다. 힘든 70년대에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 더보기
스쿠터 다이어리 - 깊은 슬픔의 베아트리체 [ 듣기. 가사 ] 스쿠터 다이어리의 새로운 싱글 앨범 [매화향] 슬픔의 그날의 기억... 밤마다 꿈속의 님을 그리는 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매화향] 한걸음 다가가면 두걸음 더 멀어지는 평행만을 그리는 사랑... 소리없이 자라나는 슬픔의 마음을 노래하는 [깊은 슬픔의 베아트리체] 그대 붉은 입술 사이로 살며시 해가 저물고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네 한걸음 더 다가가지만 두걸음 더 멀어져 언제나 평행만을 그리는 너와 나의 거리 슬퍼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손톱이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하나뿐인 마음도 그렇게 깊어져 가는데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머리가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나의 슬픔의 마음도 소리없이 또 자란다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손톱이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하나뿐인 마음도 그렇게 깊어져 가는데 가만히 .. 더보기
스쿠터 다이어리 - 매화향 [ 듣기. 가사 ] 스쿠터 다이어리의 새로운 싱글 앨범 [매화향] 슬픔의 그날의 기억... 밤마다 꿈속의 님을 그리는 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매화향] 한걸음 다가가면 두걸음 더 멀어지는 평행만을 그리는 사랑... 소리없이 자라나는 슬픔의 마음을 노래하는 [깊은 슬픔의 베아트리체] 그대 입술 향기 맑으니 바람일면 좋아라 아름다운 그대는 눈 속에 핀 꽃 같구나 하얀 달 아래 혼자 피어 밤마다 꿈속에 오시는 님을 그리며 힘겨운 생에 외로운 사랑이여라 눈보라에 바람불면 떨고 있지만 눈처럼 하얀 꽃송이 달 아래 그대 향기 퍼지니 푸른 가지 너에게 슬픔의 그날 소식을 가만히 듣고 있구나 하얀 달 아래 혼자 피어 밤마다 꿈속에 오시는 님을 그리며 힘겨운 생에 외로운 사랑이여라 눈보라에 바람불면 떨고 있지만 눈처럼 하얀 꽃송이 하얀 달.. 더보기
그_냥 - 혼잣말 [ 듣기. 가사 ] 잠이 오지 않는 밤, 위로받고 싶은 목소리 싱어- 송라이터 '그_냥'의 정규 1집 앨범 [하_나] 싱어-송라이터 그_냥의 첫 번째 정규앨범 [하_나]의 전곡이 발매되었다. 그_냥은 자전적 경험과 흔한 주변의 이야기들을 12곡에 담아냈다. 그렇기에 더 친숙하고 공감되며 위로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 여름 한올과의 첫 번째 싱글 곡 '비의 계절'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잘거예요?', '듣고 자요', '한 걸음 한 걸음'까지 총 다섯 곡이 선발매되며 인디 차트에 올랐다. 10개월 만에 하나로 완성된 정규 앨범은 총 12트랙으로 포크를 기반으로 발라드와 블루스까지 다양한 시도를 한 그_냥의 음악적 고민이 함께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서 그_냥은 지난 미니 앨범과 다르게 작사-작곡뿐 아니라 앨범 전반의 프로듀서로.. 더보기
홍찬미 - 커피 한 잔 어때 [ 듣기. 가사 ] 싱어송라이터 홍찬미의 새 디지털 싱글 “커피 한 잔 어때” 그 동안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홍찬미가 이번에는 밝고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찾아온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시도하는 홍찬미의 새 싱글 “커피 한 잔 어때”는 커피 한 잔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일상적인 가사와 홍찬미의 달달한 보이스가 어우러진다. 시원한 라떼 한 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 같이 있는 모든 곳이 달콤한 사랑으로 가득한 노래이다. Love is everywhere Love is everywhere Love is everywhere I go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 아마도 난 네가 좋은가봐 사람들 많은 거리를 지날 때 왠지 웃음이 나왔어 햇살이 따뜻해 모든 게 빛나고 있어 그대의 눈처럼 반짝이네 바람은 더 가볍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