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Culture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시운전사 : 외부인의 시각으로 보는 그 날의 기억 1980년 5월 18일. 이 날의 기억은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들 자기들만의 생각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별 다른 일상의 기억이든 아니면 상상하기 싫은 기억이든. 이야기의 구성은 기자인 위르겐 힌츠피터의 기억으로 구성이 된다. 사실과 다른 점도 많지만 그래도 그가 광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과연 우리가 영화를 통해서 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 날의 참혹함. 아니면 그 시대의 지도자의 사과? 아니다. 단지 그 날의 생생한 기억이 우리에게 좀 더 전해지길 바랄뿐이다. 2017년 5월 광주에서 대통령이 유가족을 끌어 안아줬듯이. 영화는 김만섭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80년대의 거리의 풍경은 대학생들의 데모가 일상이 듯이 자연스러웠다. 힘든 70년대에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 더보기 이전 1 2 3 4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