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ther Culture/Moive

[Movie] 모데카이(201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를 본다는 건 어떤 영화인가 궁금해서였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는 영화가 좋기는 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국식 유머 코드와 15세가 이해할 만한 성적 유머 코드가 맞다면 보시길 권합니다.


아니면 시간 아깝다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 거에요.




세상에 공개 된 적이 없는 고야의 명작이 복원 도중에 사라져 버린다. 이 작품을 찾고자 하는 딜러들이 이 그림을 찾기 위해 혈안을 띈다.


그 중에서도 모데카이는 재정난으로 파산 직전까지 간다. 때마침 그의 동창인 마트랜드로부터 그 그림을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고 하인 조크와 그림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 중간에 중국, 러시아, 미국의 억만장자까지 그림을 놓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진다.


그의 아내와 그는 결국 꾀를 뇌어 그림을 사수 할 수 있을 것인가..




줄거리는 위와 같이 아주 간략하다.


하지만 조니 뎁의 능청스러운 연기 그리고 기네스 팰트로의 우아한 섹시함이


영화를 살려주는 역활을 한다.



나의 유머 코드가 저급하거나 단순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웃으면서 보긴 했는데


평론가나 다른 리뷰어 들에게는 혹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난 그저 웃으면서 봤기 때문에 개의치는 않지만..



주연 배우들을 보기 위해서 보는 분들이라면 굳이 돈 들여서 보지 마시길 다시 말합니다.


그저 killing time 용으로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영화 일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