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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Culture/Moive

인턴(The Int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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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한 인턴을 보았습니다. 여러 영화 중에 저울질을 하다가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보고 싶어서


몇 달동안 심오한 영화를 봤더니..ㅎㅎ


그냥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를 찾고 있더군요. 결국 선택 된 건 이 영화 입니다.





포스터만 딱 봐도 내용이 감이 잡히지 않나요?


열정적인 워킹맘 줄스(앤 해서웨이)와 경험을 아~~주 많이한 벤(로버트 드 니로) 사이의 관계.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성공 신화를 이끈 열정적인 여성 CEO 인데요. 어느 회사와 달리 자유 로운 분의기의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젊은 만큼 아주 열정적이죠. 거의 모든 직원을 챙겨주고, 직접 박스 포장도 시연하는.





이러한 열정으로 직원이 220명 가량의 기업으로 우뚝 세웁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진행하는지 가끔 잊어 먹은 적도 있지요.


그래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도 진행 하는 것을 잊어 먹고 있다가 결정 되고 나서야 기억을 하는 지경입니다.


벤은 40여년 동안 전화번호부 인쇄 회사에서 부사장까지 역임을 하다가 퇴임을 한 경험 많은 사람으로 나옵니다.


아내를 사별하고 혼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다가 우연치 않게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보고 지원을 했고


얼떨결에 줄리의 인턴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줄리는 이러한 벤이 자기학 맞지 않는다고 여겨 집니다. 그래서 다른 부서로 가길 원했지만


결국 그건 자기의 실수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벤을 자기의 인턴으로 데리고 옵니다.


벤은 줄리의 옆에서 공적인 것이나 사적인 일까지 전부 조언을 해주며 줄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됩니다.


줄리 회사의 투자 회사는 투자 위해서 전문적인 CEO 채용을 원했고, 줄리는 CEO를 만나러 가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마지막에 본 면접 본 사람한테 결국 CEO 제의를 하지만...


마지막 결말은 함구 하겠습니다.


전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구조가 되지요.





줄리는 자신에게 조언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 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만 믿고 가기에는 힘들지만 그래도 옆에서 응원해주는..


우리에게도 혼자서 살 수 있다라는 것을 느껴지게 만들지만 그래도 옆에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속내를 얘기 할 수 있는..


아마도 각박한 이 사회에 또 다른 길을 인턴이라는 부분을 통해서 제시 해 줄수 있다고 여겨 집니다.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고는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털어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