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1000회) -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정의 : 

1.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2.바른 의의(意義).

3.<철학>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과연 우리 사회에서는 정의가 확실하게 정립이 되어 있는가.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1000회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정의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왔다.

과연 우리는 법 앞에서도 공평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인가.

지나가는 시민을 붙잡고 물으면 백이면 백 정의는 실현 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돈 있는 사람이 살기 편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항상 정권이 들어오거나 하면 재벌개혁, 기업과세 등 흔히 말하는 고위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정작 실현 되는 것은 없는 실정이다.

이번의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는 담벼락 안 교도소에서의 정의를 보았다.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람과 일반 생계형 범죄의 형량이 비슷 할 뿐더러 경제 사범에 대한 

특사까지.

흔히 말하는 고위층은 자기네의 돈으로 담벼락 안에서 까지 자신의 지위를 만든다.

그리고 그 지위를 이용하여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찌 보면 저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은 수감 생활을 해야 함에 있어서도

누구는 같은 혜택을 받고 못 받고 그건 법 앞에서는 똑같은 시민이 아니라

법은 돈이 많은 사람 앞에서 고개를 숙이게 된다는 말이 된다.

이미 썩을때로 썩은 이 사회의 단면을 어쩌면 담벼락 안 그 공간에서 풀어 나가는 것 같다.

그 사람들이 100이라 말하면 100을 다 믿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자질을 보면 100이 아니라 1을 가지고 99를 과장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싫다.. 이런 사회가.

우리의 정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하나의 프로가 하나의 단체가 

이렇게 고발을 하여도 이미 다 끝난 사회..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정의인것 같다.

대한민국의 정의는 돈 없는 사람에게는 엄격하고 돈 있는 사람에게는 한 없이 유해지는 정의이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정의이다.

※ 건강한 비판은 받아들여지지만 논리 없는 근거는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