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알게 모르게 내가 이 사람을 좋아 했구나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나한테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후자에 속한다.
그런 사람이 벌써 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니.. 작년 이 맘 때쯤 세상을 등지셨다는 소식을 보았을 때에는
만우절에 장국영이 죽었다는 소식과 비슷한 바이다.
그 때 쯤 신해철이 첫 방을 녹화한 '속사정 쌀롱'을 기대하면서 빨리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저번 주말에 '불후의 명곡' 이나 '히든 싱어4'를 보면서 그 분을 기리는게
참 힘들었다. 그 분의 노래를 부르면서 지났던 청춘이 나에게도 소중 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 때는 라디오에서 신해철 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웃었을 때와 그 분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20대의 힘듦을 이겨 냈을 때가 있다는게..
솔직히 앨범 전체의 노래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 분의 노래는 나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
훌륭한 논객이자 감각적인 아티스트.
故 신해철 님의 명복을 빌며....
최근에 낸 A.D.D.A 뮤직비디오를 보며... 그 분을 생각 하고 싶습니다.
'Other Culture > the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진왜란 1592 2회 시청 후.. (0) | 2016.09.08 |
---|---|
판타스틱 듀오. 양희은의 노래는 항상 옳다. '엄마가 딸에게' (0) | 2016.07.11 |
그들의 방송계의 민간 사절단이었다. [ 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종합 ] (0) | 2015.09.15 |
그것이 알고 싶다.(1000회) -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0) | 2015.09.07 |
[웹 예능] 신서유기 클립 몰아보고 나서.. (0) | 2015.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