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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몰아 금능 해변으로 향합니다.
금능해변에서 차를 대고 내리니 우와~ 하는 소리만 냅니다.
부산에서도 그렇게 보는 바다지만
여기서 보는 바다는 왜 다른 맛이 나는 걸까요?
해변 중간중간에 현무암이 있고 현무암에는 이끼 같은 것들이 끼여 있어서
미끄럼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 때 비가 와서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네요
바다 가까이 가서 바다를 바라 보았습니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섬도 오늘은 뭔가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현무암에 서서 저게 뭐지 하고 줌을 땡겨 보았습니다.
이게 학인가요? 바다에서 저런 새를 보다니
희안한 광경 같습니다.
가족들이 와서 놀고 있더라구요.
바다를 본 금능 해변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파란 바다와 함께 담긴 하늘은 뭔가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았고
거기에 간간이 보이는 현무암들은 자신들 만의 사연이 담겨져 있는
어느 한적한 해변가에서 바다를 멍하니 보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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