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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ng & Writing/Outing

혼자 다니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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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도 서부권) 

부산 -> 제주도 


아침은 먹을진 말진 모르겠으나 그건 그 때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할 것 같고 


첫 날의 여행지는 금능 해변, 순례자의 교회, 군산오름 그리고 대평리...


숙소는 대평리의 한 게하.


2일 (제주도 동남권)


게하에서 아침을 먹고 원앙 폭포를 갔다가 남원큰엉해안경승지를 둘러보고


성산 쪽으로 고고~


이 날이 아마 프리하게 돌아다닐 만한 그런 날인 듯..


오후에는 여기 저기 그냥 둘러 볼 요령이다.


숙소는 성산 쪽 게하.


3일 (제주도 동북권)


게하에서 아침을 먹고 마방목지 그리고 사려니 숲길로 갔다가 이어지는 비밀 스런 한 곳..


우연하게 놀다가 검색으로 발견 된 곳....


여기 갔다가 세화 쪽으로 빠져서 놀다가 


제주도 -> 부산 행.


3일 동안 가득 채운 제주도는 아마도 또 다시 나에게 다른 기운을 복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나에게 제주도는 어떤 곳일지..


이번 겨울의 제주도는 궁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