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MOIVE] 500일의 썸머 참 오랫만에 보는 영화이기도 하다. 예전에 개봉이 되었을 때 보았다가 최근에 재개봉 얘기도 들었었고, 우연치 않게 컴퓨터에 저장된 영화를 보면서 다시 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톰은 축하문구를 정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었다. 톰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사람이었다. 언젠가는 그런 사랑이 올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회사에 새로온 비서인 썸머를 보면서 톰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썸머는 톰과는 달랐다. 썸머는 진지한 사이 인 것도 싫었고 구속적인 것도 싫은 여자 중의 하나였다. 한마디로 자신의 느낌대로 살아가는 여자였다. 톰은 썸머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생각을 하고 이어가지만 썸머는 친구도 애인도 아닌 관계로 톰을 만나게 된다. 둘은 잘 맞는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