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에 미치다(Touched with fire. 2016) 우리에게는 수많은 사랑들이 지나치거나 아니면 붙잡고 있다. 하지만 사랑에 미쳐서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영황의 원제는 'Touched with fire'. 즉, '불을 만진 사람들' 이다. 하지만 국내 상영 제목은 사랑에 미치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원제를 검색을 해 보았다. 케이 레이필드 제이미슨 이라는 심리학자가 쓴 책의 제목이었다. 어찌 보면 이 영화의 모티브는 저 책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아직 저 책을 보지도 못해고 접하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정신적인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들의 의학적이거나 다른 다큐 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그 부분은 스토리의 순위에서 잠시 뒤로 밀려 나 있었다. 오히려 주인공의 사랑이 전면에 나와 있는 것이다. 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