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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ng & Writing/Outing

2015 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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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북천을 두번이나 갔다온 젼프리 입니다.


한 번은 혼자서 갔다 왔구요. 한 번은 누나 가족을 따라 쫄쫄 간 젼프리에요.ㅎㅎ


두 번 갔다온 사진을 추려서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축제 기간은 2015.09.22 ~ 2015.10.04 까지구요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이영마을 꽃단지에서 시작을 합니다.




여기는 북천역입니다. 북천역은 기찻길 옆에 코스모스가 펴 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여기는 가지 않았습니다.ㅠ


여기도 여객을 하는 기차이니 만큼 기차가 다닐 때에는 조심해서 다니시면 됩니다.




이렇게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 있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네요.







직전마을 행사장에 가면 코스모스와 메밀꽃 사이에 기찻길이 있습니다. 북천역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이 선로를 지나가는데요.


기찻길은 어떻게 찍어도 좋은 분위기를 나타 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기차가 다닐때에는 항상 조심^^




하얗게 핀 메밀꽃 입니다. 드 넓은 들판에 하얗게 핀 메밀꽃을 보니 뭔가 눈이 소복히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밭 중간에 있는 정자는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기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꽃을 감상하는 좋은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메밀꽃 옆에는 이런 작은 개천도 있구요. 평상도 있어서 가족끼리 도시락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음.. 여기서도 음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추태만 안 부린다면야. 적당히 먹어야 겠죠.


그리고 여기도 사람이 사는 동네이니 만큼 자기가 가져온 것은 확실하게 버리고 가는 교양인 정도는 되겠죠?




기차 시간이 되면 이렇게 지나간답니다. 메밀꽃과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달리는 기차.


저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구요.



더 늦기 전에 근처로 나가서 가을을 만끽 하였으면 하네요.


저는 곧 단풍놀이도 갈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