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츠(Ants)" 입니다.
길고 뜨겁던 여름이 가고, 저희 첫번째 EP앨범 [Ants Say] 와 함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삶은 저마다 다르지만 감정이라는 건 연결이 되고 공감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Ants Say]는 익숙해서 혹은 당연해서 깊이있게 생각해 본 적 없을 일들에 '앤츠'의 방식으로 감정과 멜로디를 담아 쉽게 공감되고 편히 들을 수 있게 만든 앨범입니다. 저희의 진심이 녹아있는 이 앨범이 많은 분들께 진정성을 가지고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걷고, 쉬고, 잠들며 때로는 즐거움이, 때로는 위로가 되는 가치있는 음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숨을 크게 고르고
니 손을 잡아
고갤 돌릴 순 없어
앞을 보고 걸었지
같이 걸어가는 길
어딜 향해 있는지
그건 안 중요해
땀이 가득한 손이
불안해질 쯤
슬쩍 놓은 그 손이
아쉬워 올 때쯤
괜한 말을 걸면서
팔짱을 껴오는 너
나도 몰래 웃음이 나와
Walk in the stars,
walk in the moon,
walk in the dream
쉴 틈 없이 내게 밀려드는 너
별이 내려앉은 밤
너를 떠올리는 참에
부는 바람마저 내겐
사랑이 되어 스쳐가
(우우) 무슨 생각해
(우우) 난 너를 생각해
(우우우우우)
아주 예쁜 늪에 빠졌어
(네게 빠졌어)
(우우) 무슨 생각해
(우우) 난 너만 생각해
하루 온통 난 너만 가득해 오늘도
Walk in the stars,
walk in the moon,
walk in the dream
쉴 틈 없이 내게 밀려드는 너
별이 내려앉은 밤
너를 떠올리는 참에
부는 바람마저 내겐
사랑이 되어 스쳐가
하루 끝엔 니가 늘 있어줬음 해
힘들 때는 내가 니 곁이 되어줄게
우리 사이의 온도 딱 지금 같기를
내 세상은 다 너로 가득 차 baby
Walk in the stars,
walk in the moon,
walk in the dream
쉴 틈 없이 내게 밀려드는 너
별이 내려앉은 밤
너를 떠올리는 참에
부는 바람마저 내겐
사랑이 되어 스쳐가
Walk in your eyes,
walk in your heart,
walk in your dream
빈 틈 없이 너를 파고드는 나
까만 밤이 잠든 뒤
다시 찾아온 아침에
내린 햇살마저
네게 사랑이 되어 비추길
You’re my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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