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Review

시그마(sigma) APO 50-500mm F4.5-6.3 DG OS HSM 개봉기 (망원렌즈)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망원렌즈를 기웃 거리다가 여행이나 놀러 다니면서 새를 찍는 것도 좋아했었다.


그래서 망원이라도 좀 더 화각이 넓은 렌즈를 선택을 하려고 하다가 


여러가지 렌즈들 중에 시그마 렌즈를 선택하기로 했다.


다른 렌즈에 비해서 다양한 거리를 커버 할 수 있으나 무게가 무거운 탓에 살짝 고민 하기도 하였지만


렌즈 하나로 다양한 거리를 커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렌즈를 선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렌즈의 구 버전은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다. 그래서 이 렌즈를 구매시 모델 명에 OS가 있는 것은 신형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고


구 버전은 OS가 없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병행수입으로 구매를 하여서 박스 없이 케이스로 포장이 되어 왔다.


그냥 케이스만 보기에도 엄청난 무게와 크기가 느껴진다.


케이스의 옆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스트랩을 걸어서 메고 다닐 수도 있다.



케이스를 열어 보았다. 지퍼 형식으로 된 케이스는 윗부분에 렌즈를 보호 할 수 있는 쿠션으로 되어 있었다.


구성품으로는 스트랩, 설명서, 해바라기 후드 그리고 렌즈 몸통이 내장되어 있었다.





렌즈를 살펴 보면 LOCK 스위치가 있다.


렌즈가 무거워서 흘러 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이다.


평상시 다닐때나 보관 할때에는 LOCK 상태로 다니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렌즈 마운트 쪽에 위치한 스위치 이다.


위에 위치한 AF/M 은 초점을 수동 유무를 선택 할 수 있는 스위치이다.


AF는 자동이고 M은 수동이다.


그리고 아래에 위치한 OS 스위치는 손떨림 방지용 스위치이다.


0는 꺼짐, 1은 상하, 2는 상하좌우 를 선택 할 수 있는 버튼이다.


아마도 거의 2를 넣고 사진을 찍을 경우가 많을 듯 싶다.



그리고 거리계를 표시해주는 창이다.




줌을 당겼을 때 나오는 부분이다. 렌즈 경통에 저렇게 거리하며 비율을 적혀 있어서


어느 정도 가늠이 될 듯 하다.



내가 사용하는 D90에 마운트한 모습이다.


렌즈 아래에 위치한 것은 고정도 되겠지만 밑 부분에 삼각대에 고정을 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잠시 들어보기는 했지만 꽤 무겁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렌즈를 마운트한 채 앞에서 본 모습이다. 


아직은 해바라기 후드는 장착하기 전이다.


잠시 방안에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핀은 잘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렌즈 앞쪽에 먼저 구매한 필터를 장착 시켰다.


렌즈가 비싸서 저렴한 필터를 하나 사서 끼워 넣었다.


크기가 95파이라 잘 맞는 필터가 많이 없었다.


망원렌즈가 좀 무겁긴 하지만 렌즈 하나로


여러개의 화각이 필요하다면 이 렌즈가 좀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새를 찍거나 그렇지 않는 다면 최대 망원이 


이 렌즈보다 작은 렌즈도 가도 무방 할 것 같다.


조만간에 출사를 나가서 테스트 샷을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