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고 업어온 펜탁스 MX

이미 캐논 A-1을 사용하고 있지만 펜탁스의 느낌은 너무나 갖고 싶게 만들었다.

미놀타 X-700 하고 조금 갈등을 하였지만 이미 자동인 A-1이 있어서 수동식인 펜탁스로 결정하게 되었다.

펜탁스 MX 기종이다.

은색으로 발하는 이 기종은 캐논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렌즈는 50.4를 마운트한 기종이다.

타 기종과 비슷한 필름 감개, 핫슈, 셔터스피트, 셔터, 레버가 위치하고 있다.

조리계는 거리상으로 대충 어림 잡아서 설정 한 다음

촛점 링을 돌려서 촛점을 맞추면 된다.

뷰파인더에 녹색으로 들어오면 노출이 맞는 다는 소리이다.

이 기종은 건전지가 노출계만 작동 하기 때문에

완전 수동 조작을 해야 한다.

셔터 밑 부분에는 자동 셔터를 조작 할 수 있다로 레버가 있다.

아래에는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입구가 있다.

동전 같은 걸로 돌려야 할 것 같다.

필름 레버는 조금 특이하게 손으로 잘 잡을 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 있다.

앞으로 이 녀석으로 찍을 사진이 기대 된다.

노출이 잘 맞지 않으면 제대로된 사진이 나오지 않지만

그 느낌대로 괜찮은 사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