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하나와 미소시루 4월 한 달은 참 영화가 볼 것이 없었다. 4월 한달을 그냥저냥 보내다가 마지막 날에 겨우 그나마 볼 만한 것이 생겨서 영화관으로 쑤웅 하고 다녀 왔다. 그렇게 해서 보고자 했던 것이 이 영화이다. 참 오랫만의 일본 영화 인 것 같다. 일본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을 자주 봐서 일본영화 만의 특유의 감성도 잘 받아 들일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 스토리가 실제 있었다는 것도 그제서야 알았다. 어찌보면 모르고 봐서 더 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라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도 그렇게 눈물을 쥐어짜내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었다. 남편인 싱고의 캐릭터가 코메디적인 요소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신문사의 기자였던 싱고는 치에의 신문사 방문으로 우연치 않게 보게 되어 그 때부터 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