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썸네일형 리스트형 뭉클 - 스물둘, 겨울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1년이라는 시간 중에 사계가 있듯 사람의 삶에도 계절이 존재한다. 그 계절의 전환점은 본인이 인지할 때, 또는 인지하지 못할 때에 어느덧 다가와서 삶의 색채를 바꾼다. 사랑, 책임, 지위, 여러 관계의 변화 등은 이러한 계절의 온도와 채도를 결정한다. 뭉클의 첫 미니앨범 [계절이 바뀔 때]에 수록된 곡들은 그 삶의 계절이 바뀌는 시점과, 그 이후의 시점에서 과거를 뒤돌아 볼 때의 마음을 읊어내고 있다. 03.스물둘, 겨울 어른이 되었다는 즐거움에 취해 자유를 만끽하고 마냥 즐거워만 하는 시기가 지나고 점점 그 책임에 대한 무게를 실감하기 시작한 시기가 작사가에겐 스물둘 겨울이었다. 이십대 초반의 그 나이도 아직 한참 어린 나이였지만, 그래도 추억할 소중한 과거와 사람들이 있었다. 모든 것이 항상 그대로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