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썸네일형 리스트형 뭉클 - 기억이 머무는 노래 [ 듣기. 가사 ] 1년이라는 시간 중에 사계가 있듯 사람의 삶에도 계절이 존재한다. 그 계절의 전환점은 본인이 인지할 때, 또는 인지하지 못할 때에 어느덧 다가와서 삶의 색채를 바꾼다. 사랑, 책임, 지위, 여러 관계의 변화 등은 이러한 계절의 온도와 채도를 결정한다. 뭉클의 첫 미니앨범 [계절이 바뀔 때]에 수록된 곡들은 그 삶의 계절이 바뀌는 시점과, 그 이후의 시점에서 과거를 뒤돌아 볼 때의 마음을 읊어내고 있다. 04.기억이 머무는 노래 모든 지금은 과거가 된다. 지금의 나도,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여러 조건도, 많은 것들이 언젠간 지나간 것이 될 것이다. 어쩌면 가혹할 수도 있는 ‘변화’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 모든 것들이 지나버리더라도 언제나처럼 결국엔 기쁘게 추억하겠다는 노래. 뭉클의 오랜 고향 친구 차이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