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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Klee(클리) - 그때는 말하겠지 (with 류지수)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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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e 미니앨범 [쓸쓸]
안녕하세요, Klee입니다. 통기타와 목소리의 만남에 쓸쓸함을 담아보았습니다.




01. 연
‘내가 없어져버리면 어떨까’하는 심정이 ‘연’으로 표현됩니다.
02. 쓸쓸
이별 후, 아름다운 많은 것들에 아무 감흥도 없어진, 건조한 마음이죠.
03. 종이비행기
‘그래,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어있어’ 라는 생각이 마음을 편하게도 하지만, 발목을 잡기도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04. 그때는 말하겠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생활을 상상해보며 노래는 시작됩니다.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마음이 맞는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언젠가 자고 일어나 눈 떴을 때 
너의 얼굴이 있기를
그렇게 싱그러운 아침이 나날이
이어지는 날이 오기를

하루 끝과 시작에 
너의 잔상이 멈추고
숨쉬는 니가 날 보고 웃는다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에 그렇게 그리던
세상 가장 소중한 
너를 가득 끌어안을 거야
가려진 너의 진심이 
내 꿈과 같은 날이
온다면 그때는 말하겠지

내 삶은 전혀 상관 없다는 듯 
시간은 계절을 바꿔
그대로 멈춰버린 
내 맘이 무색해지도록 꽃은 피네

하루 끝과 시작에 
너의 잔상이 멈추고
숨쉬는 니가 날 보고 웃는다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에 
그렇게 그리던
세상 가장 소중한 
너를 가득 끌어안을 거야
가려진 너의 진심이 
내 꿈과 같은 날이
온다면 그때는 말하겠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