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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KIXS(키스) - 시월의 첫날(feat. 유지 of 베스티)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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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S(키스)의 네번째 싱글 타이틀 '시월의 첫날'

작곡 노래 댄스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키스의 네 번째 싱글 앨범이 발매되었다.
오랜만에 내놓은 이번 음원은 그 동안 발매한 키스 특유의 통통 튀는 음악은 잠시 넣어두고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다. 




'차가워진 이 바람에 익숙해져 버린대도 내 맘은 너를 이해해주라 말해 가을의 달빛처럼 널 비추며 기다릴게 천천히 와'라는 이별을 맞이한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한 사람의 성숙한 기다림이 드러나는 구절로, 가사에는 아픈 마음을 추스르며 묵묵히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한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이별에 다르게 대처하는 남녀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이 곡은 걸스피릿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모아온 베스티의 메인 보컬 유지의 참여로 이별의 아픔과 후회 기다림의 먹먹함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10.01 일에 발매되는 '시월의 첫날' ... 올 가을을 가장 먼저 느끼게 해주는 노래가 될 것이다. 


시월의 첫날에 
바람처럼 사라진 (oh 나)
시월의 첫날에 
낙엽처럼 남겨진 (그대)

이별이란 말보단 
잠깐의 안녕이 (좀더 나을듯해)
내 맘에 잠시 머물다간 
한 순간으론 난 부족해

차가워진 이 바람에 
익숙해 져버린대도
내 맘은 너를 이해해주라 말해
가을의 달빛처럼 
널 비추며 기다릴게 천천히 와

시월의 첫날에 
날 잡지 못했던 (oh 나) 
단 한번만 이라도 
나를 안아줬다면 우리 
(이별은 없었을걸)

차가워진 이 바람에 
익숙해 져버린대도
내 맘은 너를 
이해해주라 말해
가을의 달빛처럼 
널 비추며 기다릴게 천천히 와

아름다운 기억 
(소중했던 추억들) 
사랑도 바람에 다 지워져도
내게 남겨진 (사랑해요) 
너의 한마디 (사랑해요) 
시월의 첫날로 다시

차가워진 이 바람에 
익숙해 져버린대도
내 맘은 너를 이해해주라 말해
가을의 달빛처럼 
널 비추며 기다릴게

차가워진 이 바람에 
익숙해 져버린대도
내 맘은 너를 
이해해주라 말해
가을의 달빛처럼 
널 비추며 기다릴게 천천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