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리쉬밴드 - 어쨌길래 [ 듣기. 가사 ]

YU (널) CHERISH (소중히 여기다)
Cherish The Day!

[첫 EP 앨범 포인트]
#아리랑의 혼, 블루스의 발견, 재즈의 오류, 디스코의 재발견, 훵크의 선택, 락의 상승, 사이키델릭의 중독, 힙합의 융화, 모던한 소울까지 다양한 경계선 사이에 유체리쉬만의 색깔을 담아내고 있는 앨범 “Cherish The Day”

#프로듀서와 보컬, 색소폰, 신디사이저를 담당하고 있는 리더 이유철 중심으로 혜림, 유진원, 박지예, 김민규, 이정욱 이렇게 젊고 미래지향적인 멤버들과 함께 유체리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팀으로 2015년 6월 싱글 앨범 이후 1년만의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EP에는 다양한 시도를 준 앨범으로 흔한 더블링 녹음하는 형식이 아닌 원테이크 형식으로 총 다섯 번 연주한 테이크 중 하나씩 선택해 앨범에 넣은 LIVE 합주녹음도 포함 되어있다.(track 4,8) 그리고 전곡을 타이틀로 한다는 리더 이유철의 집념으로 완성도가 높은 사운드!

#어쨌길래
작사:이유철/ 작곡:이유철/ 편곡:이유철
재즈의 오류를 토대로 스윙감이 묻어나는 로큰롤 곡으로 톡톡 튀는 메인보컬 혜림과 춤을 출수 밖에 없는 브라스를 들어보는 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곡!

왜 뭐가 뭐가 변했다고 사랑이 시들었다는 거야 
내가 어딜 봐서 내가 어딜 봐서 시들었다는 거야
왜 뭐가 뭐가 이상하다고 예전 같지 않다는 거야 
우리가 어딜 봐서 내가 어딜 봐서 이상하다는 거야

사랑이 무슨 식은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사랑이 무슨 꺾여버린 장미도 아니고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변했다고 
내가 변했다고 말하는 거니
나 아무렇지도 않아 변하지도 않았으니 걱정 좀 말아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어쨌길래 
그 정도로 골 빈 여자 아냐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왜 뭐가 뭐가 난 똑같은데 사랑이 시들었다는 거야
내가 어딜 봐서 내가 어딜 봐서 시들었다는 거야 
왜 뭐가 뭐가 이상하다고 예전 같지 않다는 거야
우리가 어딜 봐서 내가 어딜 봐서 이상하다는 거야

사랑이 무슨 식은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사랑이 무슨 꺾여버린 장미도 아니고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변했다고 
내가 변했다고 말하는 거니
나 아무렇지도 않아 변하지도 않았으니 걱정 좀 말아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어쨌길래 
그 정도로 골 빈 여자 아냐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아냐 그런 건 아니고 난 단지 요즘 너의 모습을 보고
느낀 걸 말하는 것 뿐야 이렇게 화 낼 필요는 없잖아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변했다고 
내가 변했다고 말하는 거니
나 아무렇지도 않아 변하지도 않았으니 걱정 좀 말아
어쨌길래 도대체 어쨌길래 어쨌길래 
그 정도로 골 빈 여자 아냐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 어쨌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