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이 전하는 감성 발라드
서로 다른 감정의 계절을 지나는 당신과 나의, [두 계절]
사람의 일생을 그래프로 그린다면 아마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비슷한 모양의 사람과 비슷한 길을 잘 걸어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흔히 있는 일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신기한 것은 너무 나란히 달리는 두 선은 절대 만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서로 많이 다르기에 겹칠 수 있는 선도 있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눈부신 가을날의 하늘도, 사각거리는 공기와 따스한 햇살이 함께 하는 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순간들이겠지요.
세상 모르고 혼자 봄인 양 느낀다고 해서 잘못된 건 없을 겁니다.
어떤 사람도 다른 이와 온전히 같은 시간을 살 수는 없습니다.
밤은 점점 겨울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만큼 빛나던 햇살은 더 사무치겠지만
지금은 벌써 따듯한 옷이 필요한 계절이네요.
- 두 계절을 보내며, 윤덕원
서로 다른 감정의 계절을 지나는 당신과 나의, [두 계절]
사람의 일생을 그래프로 그린다면 아마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비슷한 모양의 사람과 비슷한 길을 잘 걸어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흔히 있는 일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신기한 것은 너무 나란히 달리는 두 선은 절대 만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서로 많이 다르기에 겹칠 수 있는 선도 있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눈부신 가을날의 하늘도, 사각거리는 공기와 따스한 햇살이 함께 하는 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순간들이겠지요.
세상 모르고 혼자 봄인 양 느낀다고 해서 잘못된 건 없을 겁니다.
어떤 사람도 다른 이와 온전히 같은 시간을 살 수는 없습니다.
밤은 점점 겨울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만큼 빛나던 햇살은 더 사무치겠지만
지금은 벌써 따듯한 옷이 필요한 계절이네요.
- 두 계절을 보내며, 윤덕원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데
꿈같던 여름날은 지나고
마지막까지 다정했던 그대는
이젠 멀어져가네
옷깃을 여미며 혼자서 걷는 길
오늘도 햇살은 빛나지만
굳이 끝까지 친절했던 까닭에
설마 했던 마음은 다시 또 제자리에
세상모르고 혼자 봄이었네
나만 모르는 계절을 살았었네
햇살이 따듯해도 속지마라
그늘에서면 서늘해지는 계절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낯설어
하늘을 보면 어느새 높아 허전한 사람
세상모르고 혼자 봄이었네
나만 모르는 계절을 살았었네
햇살이 따듯해도 속지마라
그늘에서면 서늘해지는 계절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낯설어
하늘을 보면 어느새 높아 허전한 사람
나의 계절이 봄을 지날 때
당신의 계절은 겨울쯤이었나
차갑게 말라버린 그 겨울 내내
끝없는 비가 내렸네
꿈같던 여름날은 지나고
마지막까지 다정했던 그대는
이젠 멀어져가네
옷깃을 여미며 혼자서 걷는 길
오늘도 햇살은 빛나지만
굳이 끝까지 친절했던 까닭에
설마 했던 마음은 다시 또 제자리에
세상모르고 혼자 봄이었네
나만 모르는 계절을 살았었네
햇살이 따듯해도 속지마라
그늘에서면 서늘해지는 계절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낯설어
하늘을 보면 어느새 높아 허전한 사람
세상모르고 혼자 봄이었네
나만 모르는 계절을 살았었네
햇살이 따듯해도 속지마라
그늘에서면 서늘해지는 계절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낯설어
하늘을 보면 어느새 높아 허전한 사람
나의 계절이 봄을 지날 때
당신의 계절은 겨울쯤이었나
차갑게 말라버린 그 겨울 내내
끝없는 비가 내렸네
'Music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IYEN(이옌) - 궁금해(feat.공도하) [ 듣기. 가사 ] (0) | 2016.10.24 |
---|---|
플라스틱 - 가을연가 (feat. 선엘) [ 듣기. 가사 ] (0) | 2016.10.24 |
위수 - 내일도 또 내일도 [ 듣기. 가사 ] (0) | 2016.10.24 |
스웨덴세탁소 - 고마워 [ 듣기. 가사 ] (0) | 2016.10.24 |
범's - 만나봐요 [ 듣기. 가사 ] (0) | 2016.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