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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다가올 아침을 따돌리고 싶을 만큼 선명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내일을 준비한다.
"출근해야 돼"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보고 만든 노래이다.
영화 속 주인공들과는 달리 우리는 잠 못 드는 새벽을 지나 늦잠도 없이 출근해야 한다.
지난 어제와 지금의 잠 못 드는 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이 창 밖은 밝아지고 어느 순간 우리는 정신을 차려 일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출근해야 돼”는 언제나 부족한 밤과 잠 속 꿈같은 시간에 관한 노래이다.
잠이 오지 않는 이런 밤이 오지 않았으면
불을 켰다 다시 끄고 다시 돌아누웠다가
침대에 앉아서 나 꿈을 꾸게 돼
너무 어린 나는 그때 너무나 많은 말을 했나
정작 해야 할 말들을 끝내 듣지 못한 그대와
나란히 앉아서 이 밤을 새게 돼
언젠가 그대는 나의 별인 적 있었지만
이 밤은 어둡고 여전히 그대가 부족해
이 밤은 대체 며칠이고 지금 몇 시 몇 분이고
어디까지 기억하고 언제까지 이래
아마도 이대로 나 출근해야 돼
언젠가 그대는 나의 별인 적 있었지만
이 밤은 어둡고 여전히 그대가 부족해
그대 없는 나는 없고 이 밤은 견디기 힘들고
혹시 헤어지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약속은 했지만 나 출근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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