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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신기남 - 날씨가 좋아(feat. 황예린)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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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 편하고 즐겁게 지내다가도, 날씨가 너무 좋은 어떤 날에는 문득 ‘나도 연애하고 싶다’, ‘연애할 때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마도 싱글 남녀분들이라면 이 노래에 많이 공감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담백한 목소리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신기남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섬세하게 노래하는 허니핑거식스 보컬 황예린의 콜라보레이션.

팝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신기남’이 7개월 만의 싱글을 발표한다.




‘날씨가 좋아’는 ‘신기남’이 처음 발표하는 어쿠스틱 곡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이다. 남자의 이야기는 신기남이, 여자의 이야기는 허니핑거식스의 황예린이 불러준다. 또 싱어송라이터 박준하가 기타연주와 편곡으로 참여해 어쿠스틱곡의 매력을 더했다.

연애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남녀의 이야기가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 네이버 뮤직


느즈막이 하품하며 
난 눈을 뜨고
빈 속에 우유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해

누구나 하는 연애 
설렘 잊은지 오래야
혼자가 편한걸까 
좋은걸까 무뎌졌어
사랑하고 싶은데

오늘은 오늘은 날씨가 좋아
가벼운 발걸음 난 기분 좋아
살랑한 바람이 내게 닿을때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좋겠어

친구들의 연애얘기 뻔한 이야기
소개팅에 나가봐도 거기서 거기

잘생긴 얼굴 몸매 좋은
직장 필요없어
내맘을 이해해줄 
그런 남자 어디있나
사랑하고 싶은데

오늘은 오늘은 날씨가 좋아
가벼운 발걸음 난 기분 좋아
살랑한 바람이 내게 닿을때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좋겠어

하루끝 잠이 들때면
달라진 내일이 다가올 것 같아

익숙한 거리
우리 오늘 왠지 예뻐보여
사랑하고 싶은날

오늘은 오늘은 느낌이 좋아
가벼운 발걸음 난 네가 좋아
살랑한 바람이 내게 닿을때
혼자가 아닌 우리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