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버블시스터즈 - 시간을 꿈꾸다 [ 듣기. 가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네 명의 여자 보컬 버블 시스터즈 ‘시간을 꿈꾸다’




2003년에 시작 된 그녀들의 발걸음은 2016년인 현재도 계속 되고 있다. TV나 미디어를 통해 잦은 활동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언제나 가슴을 울리는 그녀들의 노래는 버블 시스터즈 표 발라드로 여러 사람들에게 계속 회자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오랜만이다’ 인사해 주는 팬들과 그래도 계속 버블 시스터즈 노래라며 묵묵히 들어주는 오랜 팬들이 있어 그녀들은 항상 검소하게 행복하다.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애원’을 기억하는 원년 팬들과 ‘사랑먼지’ ‘바보처럼’을 기억해주는 감성적인 팬들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여행일기’ ‘후두두둑’을 아껴주는 새로운 팬들이 있어 그녀들은 꾸준히 노래할 수 있다.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부터 함께한 랑쑈, 지영과 원년멤버 서승희, 강현정이 2016년 현재 버블 시스터즈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싱글 ‘시간을 꿈꾸다’는 감성적인 뉴에이지 음악 ‘비 오는 날이면’ 등의 감성적인 피아노곡을 직접 작곡, 연주하고 지아, 허 각, GOD, TV프로그램 슈가 맨 등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감당하는 스트링 편곡 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KISH(키쉬)가 맡았으며 버블 시스터즈 리더 서승희가 만든 작사 팀 100%서정 (서승희, 정영아, 백인경)이 가사를 맡았다. 밴드 ‘소란’의 이태욱의 Guitar 연주 또한 아련함을 더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귓가를 울린다.
사랑이 사라지면 이별이 되지만 서로의 시간은 둘만 아는 비밀로 다시 각자에게 아프지만 예쁜 꿈으로 또는 슬픈 희망으로 남기도 한다. 고요하지만 서로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그리움을 표현한 ‘시간을 꿈꾸다’는 또 하나의 버블 시스터즈 표 명품 발라드로 여러분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시계는 열 개 숫자뿐 인데
빈틈도 없이 쌓여 있는 너
책갈피처럼 꽂아둔 추억 
문득 떠올라 
네가 없어도 네 곁에서 걷곤 해 

이별이 온 걸 나만 몰라서
사랑도 잠깐 쉬는 것 같아
혼자서 묻다가 연락이 올까 봐
차가운 기억을 모아 새롭게 적곤 해 

시간을 꿈꾸다 우리가 만나면
평소처럼 널 보며 다가가 
인사 할 거야
하고 싶은 수많은 일이 
널 만나 추억이 되길
매일 시계처럼 널 생각하며 
하룰 보내

눈 뜨면 모두 사라 질 까봐
느리게 꿈 속을 난 걸어가
흩어진 조각들 발 딛을 때마다
조금씩 선명해지는 네 모습 그려내

시간을 꿈꾸다 우리가 만나면
평소처럼 널 보며 다가가 
인사 할 거야
하고 싶은 수많은 일이 
널 만나 추억이 되길
매일 시계처럼 널 생각하며 
하룰 보내

눈물 앞을 가려 널 놓칠까 
참 행복했던 시간 속에 널 불러

처음처럼 웃는 널 
영원히 간직 할거야
하지 못한 수 많은 말이 
입술에 맴도는 매일
너와 나만 아는 시간에
멈춰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