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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맨스에비뉴(Man's Avenue) - 그날의 내가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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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에비뉴 (Man's Avenue)
디지털 싱글 ‘그날의 내가’ 

-‘ALBUM REVIEW’-




1. 그날의 내가
Lyrics by 김태현 / Composed by 김태현 / Arranged by 김태현, 쿤요, 노르웨이 숲

맨스에비뉴의 하모니가 조화롭게 이뤄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으로 따뜻하게 화음을 펼쳐내 맨스에비뉴 특유의 색깔을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또한 도입부분부터 따뜻함을 더해주어 편안한 사운드를 잡아내려 노력했다. 
후회와 그리움이 쌓인 각자만의 서툴렀던 옛사랑을 떠올리고 공감하며 감상을 하면 더 깊은 음악으로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턴가 잊혀지고
언제부턴가 생각이나
그러다 보니 어느새 
6년이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지

사랑은 또 또 오고 
그렇게 또 또 가고
아프게 또 밤잠 설치다 
보니 불쑥 다시 떠오르네

서툴기만 했던 그날의 
내가 바라는 게 많던 그날의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이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이 아닐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걸 
괜히 또 되풀어보네 
그리운 그때의 너

꼭꼭 숨겨두기만 했던 
그날을 자꾸 열어보네
서서히 다가오는 우리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져

서툴기만 했던 그날의 
내가 바라는 게 
많던 그날의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이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이 아닐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 되풀어보네

도저히 사라지지가 않는 
아름다웠던 그때에 너를

서툴기만 했던 그날의 
내가 그날의 내가 그날의 내가

그대와 다시 하고 싶은 
이 맘을 그대 알게 된다면 
혹시 그대 듣게 된다면 
나의 두 손 잡아주길 
그리운 그때의 너

서툴기만 했었던 
그리운 그때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