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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 그리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르웨이 숲의 싱글 `눈을 감고`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불러 봅니다. 혹시라도 내 곁에 있는지 모르니까요.
3월에 들려주는 노르웨이 숲의 '눈을 감고'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나는 한 사람을 위한 노래다. 떠나갔지만 그 사람의 행복과 또 다른 사랑을 위해... 곡의 느낌을 기존과 다른 감성으로 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남자 보컬과 호흡을 맞췄고 작년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한 "감성소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유의 미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잔잔한 사운드로 노르웨이 숲만의 느낌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댈 부르죠
혹시라도 내 곁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함께 했던 계절마저 지나가는데
눈물마저 마르죠 내가 아닌 건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귀 기울여요
목소리가 들리죠
그댈 부르죠
수 많은 별들 중에 가장 빛나는
그댄 나에게
보고 싶은 한 사람이죠
함께 했던 시간들도 생각나는데
기억마저 아프죠 우린 아닌 건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잠이 들어요
목소리가 들리죠
나를 부르죠
수 없이 생각하죠 우리 사이를
그댄 나에게
단 하나의 사랑인 거죠
잘 지내는 거겠죠
어디에서라도
행복했으면 해요
잘 가요 이젠 놓아줄게요 그대
나를 잊어요
아프지 마요
한 번만 눈을 감고 서 있을래요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지나갈게요
혹시라도 내 곁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함께 했던 계절마저 지나가는데
눈물마저 마르죠 내가 아닌 건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귀 기울여요
목소리가 들리죠
그댈 부르죠
수 많은 별들 중에 가장 빛나는
그댄 나에게
보고 싶은 한 사람이죠
함께 했던 시간들도 생각나는데
기억마저 아프죠 우린 아닌 건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잠이 들어요
목소리가 들리죠
나를 부르죠
수 없이 생각하죠 우리 사이를
그댄 나에게
단 하나의 사랑인 거죠
잘 지내는 거겠죠
어디에서라도
행복했으면 해요
잘 가요 이젠 놓아줄게요 그대
나를 잊어요
아프지 마요
한 번만 눈을 감고 서 있을래요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지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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