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Culture 썸네일형 리스트형 [MOIVE] 프랑코포니아 영화관을 다니다 보면 포스터 하나에 꽂혀서 이 영화는 봐야 겠다는 그런 부류가 있다. 이 영화 또한 내가 포스터만 보고 이 영화는 보고 싶었다 하는 그런 영화였다. 정작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모른체.. 이 영화를 보면 5명의 시각으로 영화를 생각해 나가면서 이해를 하는게 낫다. 우선 처음 나오는 알렉산더 소쿠로프. 감독이 전적으로 이 영화의 해설자로 전면에 나서고 있다. 소쿠로프는 박물관 화물을 실은 배와 교신을 하면서 영화가 시작이 된다. 하지만 날씨 탓에 교신이 끊기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루브르 박물관 이야기를 꺼낸다. 시기는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1940년대로 훌쩍 옮겨졌다. 그 시기에 파리는 아직 독일의 수중으로 들어가기 전이었다. 하지만 독일의 히틀러는 프랑스를 가만 두지 않..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