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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Rapercussion(라퍼커션) - 축제의 시작 [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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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퍼커션 (Rapercussion) - 축제의 시작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공연을 하고 있는 브라질 음악 팀이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실력과 공연 그리고 1000만 이상의 공연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에서보다 브라질에서 더 관심이 많은 팀, 브라질 삼바를 한국에서 연주하는 팀이 있다고 하면 브라질 현지인들이 떠올리는 팀은 누구일까? 브라질음악의 심장이라 불리는 바히아의 axé 스타들 다니엘라 메르꾸리, 이벳지 샹갈루, 올로둥, 침발라다 등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 한국에 있다.

바로 라퍼커션, 우리나라의 대표 브라질음악 밴드이다. 




이번 여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축하하며 올해 초 브라질 바히아 현지에서 작업과 녹음한 앨범들을 발매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새로운 싱글 앨범이 2년 만에 찾아왔다. 한국뿐만 아니라 브라질을 오가며 활동하는 라퍼커션의 새로운 결실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 한다.

이번 싱글 ‘축제의 시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axé 라는 장르의 곡이다. 한국에서 axé를 한국어로 들어 본적이 있는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장르이다. 열정의 나라 브라질의 열정과 온기 그리고 바히아의 대표적 리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아프로음악 집단 olodum의 음악감독이자 베이시스트인 elpio가 라퍼커션 리더 Zion Luz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축제의 시작’에는 라퍼커션 보컬 ‘링다 플로레스타(linda floresta)’의 청아한 목소리와 라퍼커션 디렉터들의 퍼커션 연주 그리고 ‘Zion Luz’의 편곡이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앞으로 발표될 곡들 또한 브라질 각 지역의 다양한 파트의 뮤지션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양이 쌓여 있다고 한다. 8.15에 발표될 두 번째 신곡 또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