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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Lundi Blues(룬디 블루스) - Wake Me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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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 팀 룬디 블루스(Lundi Blues), 첫 EP 발매!

흑인 음악과 빈티지 밴드 사운드의 교집합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20대 초반의 다양한 이야기
실제 캘리포니아 Long Beach(롱비치)에서 제작한 'Long Beach' 뮤직비디오 공개 

2인조 프로듀싱 팀 룬디 블루스(Dailog, Snowman)는 선 공개 곡 "Long Beach"에 이어 첫 EP "Wake up"을 발매한다. 

앨범은 평범한 동갑내기 두 멤버가 20대 초-중반을 보내며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행, 연애, 이별, 술 등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보따리를 룬디 블루스의 단어로 풀어낸다. 

주목해야 할 점은 독특한 색깔을 띠고 있는 음악적 방향성이다. 둘은 흑인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갖는 한편, 각각 어쿠스틱, 펑크, 메탈,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른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앨범의 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앨범 제목 'Wake Up'은 잠자고 있던 룬디 블루스의 음악을 깨운다는 의미다. 룬디 블루스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 믹스ㆍ마스터를 도맡아 하며 인디펜던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제 막 잠에서 깬 이들은 이번 EP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이 두 젊은 뮤지션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1. Wake me

앨범을 깨우는 모닝콜. 

아침에 일어난다. 어딘가로 떠난다. 룬디 블루스 첫 EP의 출발이라는 의미와 여행을 떠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래 3분이 넘는 다소 실험적이고 무거운 곡이었지만 가사를 붙이며 곡의 방향을 대폭 수정했다. 

앨범의 첫 트랙인 만큼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를 지닌 곡이다. 다음 트랙 'Long Beach' 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출처 : 네이버 뮤직


Wake Me 기다렸던
아침이 밝아오면
지루했던 곳은 안녕
난 여길 떠나 먼 곳으로

Wake me night is over
아침이 밝아오면
이곳을 떠나면서
멋진 하루를 그리면서

난 여기를 떠나면서
절대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어
내가 서 있는 곳은 꼭 터널 같아서
가야 할 길의 끝은 보이질 않고
내가 온 길의 끝이 날 끌어서

돌아보면 바보처럼
망설여 다시 또 가질 못해
So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support
To go my way 더 당당하게

Wake Me 기다렸던
아침이 밝아오면
지루했던 곳은 안녕
난 여길 떠나 먼 곳으로

Wake me night is over
아침이 밝아오면
이곳을 떠나면서
멋진 하루를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