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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지애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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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실버스타인의 동명의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곡은 동화같은 가사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컨트리 팝의 장르적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지는 곡이다. 




흔한 가삿말이 아닌 동화적이고 판타지스러운 가사엔 지애의 맑은 목소리와 가창력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써 전달하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언제든 여기 있으니 괜찮아." 라는 가사에서 느낄수 있듯, 이 곡은 누구든 지친 이들에겐 힐링이 되는, 또한 푸른 여름이 지나간 자리를 느끼는 모두에겐 진한 여운으로 남는 곡이 될것이다. 


그댈 위해 피어난 
작은 씨앗이었던 그때에

나를 보듬어주던 
따스한 햇살이던
한 사람 그대

오랜 시간 기다림은
더 반가움이 되어가네
어떻게 지냈는지 
매일같이 그댈
손꼽아 기다리네

계절은 바뀌어 가고
옷을 갈아 입고서
약속 없이 나를
찾아도 괜찮아
언제든 내게로 와

수줍던 너와 함께 그리던
꿈같은 그 순간들을

떠올려봐 달콤했던 
기억들 풋풋했던
지난날을

언제나 그대로
여기 있을게
우리 처음 만난
그 곳에서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든지 와서
쉬어가렴

시간은 흘러가고
조금은 멀어져도
난 여기 있으니
걱정 마 괜찮아
언제든 내게로 와

수줍던 너와
함께 그리던
꿈같은 그 순간들을

떠올려봐
달콤했던 기억들 
풋풋했던 지난날을

언제나 그대로
여기 있을게
우리 처음 만난
그 곳에서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든지 와서
쉬어가렴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든지 와서
쉬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