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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지선(러브홀릭) - Heart to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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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Part. 4`

몽환적인 여성 보컬의 대명사 ‘러브홀릭’ 출신 ‘지선’ ‘끝사랑’ OST로 5년 만에 음원 발표!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하반기 기대작으로 예상되는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연출 최영훈 극본 최윤정)의 네 번째 OST 곡은 5년 만에 전격적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러브홀릭’ 출신의 ‘지선’이 참여했다. ‘지선’의 “Heart to heart”가 8월 20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전격 공개된다.




“Heart to heart”는 짝사랑에 관한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곡이다. 곡 전체에 맑은 피아노 테마가 이어지며, 세련된 일렉기타와 지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나 후렴구의 '멈춰 서버린 내 심장을 어쩌죠?'로 반복되는 선율은 한번 들으면 기억할 정도로 대중적이다. 이 곡은 MBC드라마 ‘구가의서’ OST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의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야)와 헬로굿보이가 공동으로 작곡하였으며, 감성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소녀가 작사하였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상류 사회’ ‘미세스 캅’등의 섬세한 음악을 잘 담아낸 ‘하근영’ 음악감독의 지휘와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주)도너츠컬처가 만나 회를 더할수록 극의 깊이를 더해 줄 것이다. 
가수 ‘지선’은 향후 솔로 앨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왠지 잠이 오질 않아.
온종일 피곤했는데,
분주한 하루였는데.

알 수 없는 많은 
생각들이 날 괴롭혀
내 맘을 두드리는
그대란 사람 땜에.

이런 마음 뭘까
선명하지 않은 느낌 
미칠 것 같아.

멈춰 서버린 
내 심장은 어쩌죠?
정말 어쩌죠, 
이렇게 그대만 바라보면
숨기려 했던 
내 가슴은 어쩌면
알고 있었는지 몰라, 
이미 사랑이었음을 내겐.

LOVE, LOVE, LOVE, 
LOVE SICK.
LOVE, LOVE, LOVE,
LOVE SICK.

한순간에 무너질까
아무 내색도 안 했죠,
나 혼자 또 아플까 봐.

너무 많은 상처 날 
바보로 만들었죠.
누군가 다가오면
내 맘은 더 달아나.

이런 마음 뭘까
선명하지 않은 느낌 
미칠 것 같아.

멈춰 서버린 내 
심장은 어쩌죠?
정말 어쩌죠, 
이렇게 그대만 
바라보면
숨기려 했던 내 
가슴은 어쩌면
알고 있었는지 몰라, 
이미 사랑이었음을 내겐

HEART TO HEART 
두 마음 서로 닮았으면
HEART TO HEART 
그대도 나 같다면
괜찮을 것만 같아.

이런 사랑이 내게
다시 올 줄 몰랐죠
정말 몰랐죠. 
사랑은 없다고 믿었는데.
그냥 이대로, 
나 조금 더 다가가 
내 마음 말해볼래요, 
달아나지 않을게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