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진 - 이별시즌 [ 듣기. 가사 ]

“눈꽃처럼 아름다운”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카진”의 두 번째 앨범 “이별시즌”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다
카진의 이번 앨범 “이별시즌”은 히트메이커 양정승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느린 리듬템포의 R&B 발라드 장르며 
간주 후에 바로 클라이막스로 진행한 컨셉의 노래다

인트로부터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느낌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카진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 곡으로 
카진의 가창력을 함축시킨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의 애절한 감정과 헤어짐에 대한 느낌을 
서정적이고 시적인표현의 가사로 표현해냈고 
조금 더 현실적인 이별의 아픔을 표현을 집중시켰다

가사 처음부터 “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차가운 이별이 기다린걸까” 라는 구절을 대입시켜 이별은 계절을 떠나 언제나 가슴시린 슬픔을 느낀다는 마음을 표현해냈다

카진의 두 번째 앨범 “이별시즌”에서는 카진의 목소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악기구성을 최소화 하고 보컬의 매력을 살리는데 주력한 편곡이다
리듬앤 베이스 악기구성을 토대로 아련하고 
슬픈 피아노 선율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어쿠스틱 기타의 하모니를 연출해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만 들려 드리고 싶다는 카진의 당찬 포부를 우리모두 기대해보는 바이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차가운 이별이
기다린 걸까 끝내 
너는 나를 떠나가잖아
간절한 마음이 너에게 
닿길 그렇게 매일을 
기도했지만 안 되는 걸 
아닌걸 알았죠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멋진 
행복을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차가운 이별이 기다린 걸까 
날 버리고 그렇게 떠나가잖아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멋진 
행복을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다시 돌아와줘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보고파)
작은 기적처럼 계절이 바뀌면 
다시 내게로 돌아 올 까봐
다시 올까 봐 떠나지 못해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