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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인빈 - 별하늘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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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마저도 사치인 세상 속에서 지친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 있다. 
가수 ‘인빈’ 의 새로운 디지털싱글 ‘별하늘’은 삶에 지치고 세상에 치이는 사람들을 위해 말한다.
머리에서 소란스런 일들은 조금은 내려놓고. 가슴 깊이 울려오는 슬픔은 잠시만 꺼내놓고 밤 하늘에 보석처럼 자리잡은 별들에게 두 눈을 내어주라고
중간 중간 치고 들어오는 첼로의 묵직함과 고요함이 우리의 머릿속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만들어준다. 또한 지금까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원한 고음을 보여주던 가수 ‘인빈’ 의 새로운 시도가 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어쿠스틱 기타를 받쳐주며 밤하늘에 춤을 추듯 나에게 다가오는 별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자장가같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운드감과 ‘인빈’ 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합쳐져 당장이라도 하늘에서 별비가 내릴 것 만 같은 ‘별하늘’은 가수 ‘인빈’의 정규앨범 수록곡인 ‘angel’의 작사가이자 디지털싱글 음원 ‘엄마 그 이름’을 작사,작곡한 작곡가 ‘정혜빈’이 프로듀싱한 두번째 디지털싱글 음원이다. 
가끔은 살아가기가 정말 막막하고 힘든 이 세상 속에서 조금은 여유를 선물해주고 싶은 가수 ‘인빈’의 ‘별하늘’ 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8월말쯤 들을 수 있다.


가득가득 별이 놓인 하늘에
두 눈을 내어주니
고요하게 자리잡은 별들이
나에게 다가온다

머리에서 소란스런 일들은
조금은 내려놓고
가슴 깊이 울려오는 슬픔은
잠시만 꺼내놓고
밤 하늘에 밝게 빛나는
수없이 놓인 저 별들을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 
아이처럼 바라본다

아름다운 저 하늘에 별들이
영원히 내 맘 속에 살기를

저 하늘에 밝게 빛나는 
수없이 놓인 저 별들은
잠을 자듯 아주 조용히
나에게로 다가온다

아름다운 내 두 눈에 별들이
영원히 남을 수 있다면
기억 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