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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주예인 -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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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

매일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전하는 메시지. 어릴 적 그날, 예쁜 꿈을 꾸며 미래를 그렸던 우리들의 이야기. ‘주예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추억을 간직할 새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드는 일이 반복되는 지루한 날들. 가끔은 자유를 꿈꾸며 살아도 되지 않을까? 다 벗어 던지고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지난 날, 아무 걱정 없이 미래를 그렸던 그 때로 떠나보면 어떨까?




색깔 있는 목소리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원에 참여하며 인디계의 뮤즈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 ‘주예인’이 그녀의 자작곡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로 진심을 전하려 한다. 미니앨범 [꿈속 여행]은 일상에 지쳐 자유를 꿈꾸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혀 여전히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그녀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앨범이다. 미니앨범 [꿈속 여행]은 총 5곡으로 타이틀 곡 ‘꿈같은 하루’를 비롯해 ‘빛을 따라가’, ‘안 되는 거 알아’ 총 3곡의 신곡과 ‘그러니까, 나는’,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까지 기존의 2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친 삶을 사는데 잠시라도 쉼터가 되길, 또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주예인’의 목소리로 담아내었다.

5.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 오늘을 보내면서도 다가올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들. 나는 그저 커다란 세상 속 작은 점에 불과해 보이고, 그런 작은 점 하나쯤 지워져도 세상은 아름답게 잘 돌아갈 것 같다. 웃는 걸 좋아했던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지금, 우리는 모두 외롭다. 


하루가 참 짧게 느껴져요
시간이 언제 간 줄 모르게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
오늘도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여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
모든 게 다 행복해 보이고
힘든 내색 하나조차
보이지 않는데 왜 난

빛이 나네요 그댄
부러운 눈빛을 아나요 그댄
모든 게 다 그댈 향해 돌고 있는
기분인 걸요
밝게 웃어보려고 했었던 난데
어느샌가 잊게만 되었죠 오 난
웃어보려 했었는데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 보여요
참으면 되는 또 그런 상황인가 봐
나도 똑같이 되긴 싫은데
누가 뭐라도 해줬음 하는데

빛이 나네요 그댄
부러운 눈빛을 아나요 그댄
모든 게 다 그댈 향해 돌고 있는
기분인 걸요
밝게 웃어보려고 했었던 난데
어느샌가 잊게만 되었죠 오 난
웃어보려고 했었는데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날 잡아줘요 그대
불안한 내 맘을 안아줘 그대
모든 게 다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기분이 들게

밝게 웃어보려고 했었던 난데
어느샌가 잊게만 되었죠 오 난
웃어보려 했었는데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