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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아웃오브캠퍼스 - 궁금증 [ 듣기. 가사.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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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모던 락 밴드 ‘아웃오브캠퍼스’의 첫 번째 EP 앨범, 궁금증이 나왔다. 

고백 전의 설렘을 표현한 ‘궁금증’, 고백을 거절한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한 ‘너의 고백’, ‘한 달에 한 번쯤은’ 지친 마음을 달래보라는 이야기와, 연인을 만나기 전의 마음을 담은 ‘시간이 안 가’, 스키니진에 대한 사랑을 담은 ‘스키니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애의 노래인 ‘아가씨’, 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여섯 곡으로, 아웃오브캠퍼스는 이 밴드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려고 한다. 




녹음 작업 이전에 팬들에게 어떤 곡이 듣고 싶었는지를 물어보고 제작한 이번 첫 번째 EP 앨범으로, 아웃오브캠퍼스는 대중과 산뜻한 설렘을 담은 첫 대화를 시작하고자 한다. 곡을 듣고 궁금증이 생긴다면, 이 밴드에 대해 기대를 해보자.

곡을 쓴 아웃오브캠퍼스의 공대출신 남자보컬 박정건의 무언가 투박하면서도 간지러운 가사, 여자보컬 정다솜의 잔잔하고 매혹적인 목소리와 일렉기타리스트 민형진의 간드러지는 기타 연주와 예상치 못한 보컬 실력은 앞으로 더 다듬어질 아웃오브캠퍼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다.     출처 : 네이버뮤직


나의 노래가 너의 마음 속에 
어디까지 닿게 될까
영화처럼 마치 마법같이 
널 가질 순 없겠지만

은근슬쩍 네게 붉어져도 
너는 알 수 있을까
네가 내 맘을 모른 척 해도 
좋은 걸

밤 빛 아래 내가 너의 곁에 
다가가면 웃어줄까
무대 위에 마치 슈퍼스타 
공연 보듯 끄덕일까

밤 빛 아래 네게 다가가서 
말은 할 수 있을까
네가 내 맘을 모른 척 해도 
좋은 걸

네게 입 맞출 수 없다 해도 
손잡을 순 있을까
네 손을 잡을 수 없다 해도 
좋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