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 나를 잊지 말아요(feat. 진선)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스카이라인 (SKYLINE)’ [나를 잊지 말아요]

‘스카이라인 (SKYLINE)’ 프로젝트의 첫 곡 "나를 잊지 말아요"는 사랑하던 시간들의 아름다움과 이별한 후의 안타까움을 기타 한대로 표현하고 있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샘 리 (Sam Lee)’의 연주 위에 그 감정선을 담담히 때로는 격렬하게 동화되어 표현해내는 보컬 ‘진선’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2011년 여자 ‘브아솔’ 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3인조 ‘Eye To Eye’로 데뷔하여, ‘퀸제이’ 라는 예명으로 솔로 싱글을 발표하기 했던 주인공이기도 한 보컬 ‘진선’은 이제까지 발표된 곡들에서는 시도해보지 않았던 기타와 보컬, 단 둘만의 조화라는 쉽지만은 않은 작업을, 연주자인 ‘샘 리 (Sam Lee)’와의 훌륭한 케미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이별후의 마음의 무게와 사랑할 때의 찬란함을 같이 떠올리며, 이 노래에 귀를 기울여보자. 

오 그대여 다 알고 있죠
날 보는 그대에 눈빛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그대
난 조용히 기다려요
우리의 마지막 오늘
I know I know I know

사랑했던 날들
우리 잊지 말아요
시간에 다 가려진대도
기억해줘요 세월에 흐른다해도

나를 잊지 말아요
우리 사랑했던 그 순간을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찬란했던 그 순간 만큼은
잊지 말아요
우리 사랑했던 그 순간을
세상 다시 없을 
아름다운 그 시절에 우릴

알고 있었죠
날 보는 그대의 눈빛속에서
차가운 그대에 말투 표정
참 오랜시간 모른 척 했지만
I know I know I know

사랑했던 날들
우리 잊지 말아요
시간에 다 가려진대도
기억해줘요 세월에 흐른다해도

나를 잊지 말아요
우리 사랑했던 그 순간을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찬란했던 그 순간 만큼은
잊지 말아요 
우리 사랑했던 그 순간을
세상 다시 없을 
아름다운 그 시절에 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