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샤드 - 처방전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슈샤드의 2016년 여름 싱글 프로젝트, 제 2탄, [처방전]을 공개했다.



시작되는 사랑에 애타는 마음을 노래하던 전작 데뷔 싱글 'Lovestruck'와는 반대로, 신곡 '처방전'은 저물어가는 사랑에 아파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무더위에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잔인한 여름, 자칫 주변의 사랑에 소홀해질 수도 있지만, 슈샤드의 특유의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멜로디로 만들어진 ‘처방전’이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 에 뒤늦게 지독한 감기가

꼭 할말이 있었다고 핑계를 대봤지만
아무말 없는너

가끔씩 날 생각한다는 말로
날 가지고 논건지도 
난 모르겠어

너밖에 모르던 그땔 후회하고있어
아직도 내머리속엔 너밖에 없는걸

꼭 말하지않아도 알아
주기를 바라는 네맘에
한숨만 쉬었지만

아직도 날 생각한다는 말로
날 가지고 논건지도 난 모르겠어

늘 그렇게
넌 그렇게
어지럽고 어렵기만해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에 뒤늦게 난 지독한 감기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에 뒤늦게 난 지독한 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