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범스(Bum's) - Shiny day [ 듣기. 가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화창한 날, 범’s의 Shiny Day.




모처럼 여유롭고 한가한 날, 좋아하는 사람과 설레는 데이트를 나설 때 생각나는 노래.
파란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 좋아지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랜만에 아무 할 일 없이 
알람도 꺼놓고 내내 꿀 잠을 자
급할 것도 하나 없는 오늘
시간은 벌써 오후가 됐어

창문을 여니 구름 한점 없고
시원한 바람은 내 몸을 스치고
마침 네게 전화를 걸어
날씨도 좋은데 오늘 뭐할까

이런 날이 너무 좋아
어디론가 떠나 볼까
연남동 상수동 
아니 이태원도 괜찮아

이런 날엔 마냥 좋아
그저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
It’s shiny day
I feel good today

얼마전엔 그렇게 춥더니
어느새 반팔을 꺼내 입고서
내 옆에 너와 돌담 길을 걸어
핑크색 물감이 번져 나와

벤치에 앉아 너와 마주보며
날씨도 참 좋고 분위기도 좋고
마침 너의 손을 꼭 잡아
예쁜 멜로디가 우릴 맴돌아

이런 날이 너무 좋아
어디론가 떠나 볼까
연남동 상수동 
아니 이태원도 괜찮아

이런 날엔 마냥 좋아
그저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
It’s shiny day
I feel good today

소주 한잔 땡기는 이 밤
치킨에 맥주 한잔도 난 좋아
한강둔치에 누워서 멍하니
잠깐 추억에 잠기고 내 눈은 감기고
라랄라라 노래를 불러

이런 날이 너무 좋아
어디론가 떠나 볼까
연남동 상수동 
아니 이태원도 괜찮아

이런날엔 마냥 좋아
그저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
It’s shiny day
I feel good today

이런 날엔 마냥 좋아
그저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
It’s shiny day
I feel good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