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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코튼페이퍼 - 너와 걷던 일산 호수공원 그곳엔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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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걷던 일산 호수공원에 나 혼자 서서, '코튼페이퍼' [너와 걷던 일산 호수공원 그곳엔]



그녀와 자주 거닐던 호수공원에 혼자 남아 행복했던 그때를 떠올리는 남자의 이야기. 이별한 뒤엔 어떤 것을 봐도 그녀의 빈자리만 느껴지고 행복했던 추억만 떠오른다. 그녀가 떠난 뒤 남겨진 추억들을 하나씩 찾아 다니는 '코튼페이퍼'의 세 번째 이야기 [너와 걷던 일산 호수공원 그곳엔]. 담담한 목소리 속에 담겨 진 아련함을 느껴보자. 




혼자서 거릴 걷다
문득 네가 떠올라
너랑 걷던 일산 호수공원에
그길 위에 있어 

꽃을 좋아하던 너인데
벚꽃이 핀 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 날 위해 돌아와줄 수 있니

무슨 말이라도 좀 해줘
난 너무 아파서
한발자국 내딛지도 못해
무얼 해도 네 생각밖에
나질 않는 내게 한마디만 해줘

꽃을 좋아하던 너인데
벚꽃이 핀 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 날 위해 돌아와줄 수 있니

무슨 말이라도 좀 해줘
난 너무 아파서
한발자국 내딛지도 못해
무얼 해도 네 생각밖에
나질 않는 내게 한마디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