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이 지나가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우리에게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로 유명한 감독이기도 하다. 조만 간에 또 다른 영화가 개봉이 된다고 하니 감독 팬인 사람들은 더 없이 좋은 것일 수도 있다. 히로카즈 감독은 주로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내가 본 건 '바닷마을 다이어리' 뿐. 아직 리뷰가 올라가지 않았느데 곧 올라 갈 듯.. 이 영화는 이혼으로 인하여 헤어진 가족들이 우연치 않게 하룻 밤을 같이 지내면서 좀 더 어른이 되어 가는 그런 영화이다. 료타는 이전에 문학상을 받은 작가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영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흥신소 탐정 이었던 것이다. 그는 흥신소에 다니는 것도 그리고 경륜장에 가는 것도 소설을 위한 리서치라며 변명을 하고 자기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도 가슴 아픈 구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