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zbandz(허즈밴즈) - 여름밤 [ 듣기. 가사 ]

허즈밴즈(Herzbandz)의 세번째 싱글 여름밤.

베이시스트 신용희가 작곡한 이번 싱글은 달콤한 멜로디와 편곡에 이주현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서 여름밤의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없이 뒤척이다 일어나 
잠든 문을 열어
발끝만 보고 걷다가 웃었어
변한 건 하나 없는데 
괜히 난 마음이 들떠
너에게 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내가 너를 떠나보내야 한대도
너는 이해할 수 있다고
애써 네 속마음 감추려 
떨리던 말들이
계속 망설이고 헤매던 날들을 
더는 견뎌낼 수 없다고
다시 잠 못드는 이 밤을 
서성이고 있어
말없이 돌아서다 멈춰서 
잠시 뒤를 봤어
별빛만 반짝이고 넌 없었어
변한건 하나 없는데 
괜히 난 마음이 들떠
너에게 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내가 너를 떠나보내야 한대도
너는 이해할 수 있다고
애써 네 속마음 감추려
떨리던 말들이
계속 망설이고 헤매던 날들을 
더는 견뎌낼 수 없다고
다시 잠 못드는 이 밤을 
서성이고 있어
내가 너를 떠나보내야 한대도
너는 이해할 수 있다고
애써 네 속마음 감추려
떨리던 말들이
계속 망설이고 헤매던 날들을 
더는 견뎌낼 수 없다고
다시 잠 못드는 이 밤을 
서성이고 있어
내가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