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헬로 봉주르 - 그날의 우리 [ 듣기. 가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5년 6월 어반포크소울이라는 장르로 데뷔한 '헬로봉주르' 가 1년만에 첫 EP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앨범을 들으며 오래된 사진 앨범을 보듯이 우리의 사랑, 그리움 그리고 그 날의 꿈을 다시 꺼내볼 수 있기를...




<그날의 우리>
누구에게나 애틋한만큼 아픈사랑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별에 정답이란 없다. 그 끝의 이유는 비슷할 수도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밥을 먹고 잠을 자는게 중요하지 않을만큼, 그냥 해가 달이 되고 달이 해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달력을 한장 넘긴다. 헤어진 이유가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원망도 해보고, 내탓이라 생각하며 자책도 해봤지만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했고, 또 다른 아름다움의 이별을 했더라. 이렇게 내 보물상자속에 하나의 다이아몬드가 채워졌다. 
(작곡/작사/편곡 : 정유석, guitars : 오창민, bass : 이치열, pianos : 정유석)


떠나가네 어둠 속 빛처럼 
눈 감으면 선명했던 
니 모습 사진 속에 행복했던 
소녀 눈부시게 푸르렀던 
그 날의 우리 소중했던 시간 안녕 
사랑은 우리를 스치듯지나간 노래 
그 아프고 달콤했던 멜로디 그리워서 
니가 그리워 하루하루 나 그 자리를 
맴돌아 소중했던 시간 안녕 
사랑은 우리를 스치듯 
지나간 노래
그 아프고 달콤했던 멜로디 
보고 싶어 그 뜨거웠던 날들이 
밤 속에 다 묻어 두네
good nightgood nightgood night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