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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파랑망또 - 미생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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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분주한 발걸음... 많이 지쳐 보이는 회사원들의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 나는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신의 발끝에 떨군 시선을 좇듯 바삐 걸어가는 그들의 뒷모습에...]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회사원들의 바쁜 일상을 공감하며 모든 분들에게 힘과 응원을 드리고자 만든 곡으로 피아노 버전을 어쿠스틱한 기타 버전으로 재편곡하여 파랑망또만의 깊은 감성을 전달한다.    출처 : 네이버 뮤직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고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
어떤 일이 생길까
걱정 반 설렘 반 두근두근 

생각보다 일이 많아진 오후 
급한 맘에 더 꼬여가고
허둥지둥 헤매다
그만 힘이 풀려버렸지만

힘들어 짜증 내는 것보다
툭 털어버리는 네가 참 좋아
그래 그렇게 다시 시작해
그래 해보는 거야

이젠 
안 된다 투덜대는 것보다
씩 웃어버리는 네가 좋아
그래 그렇게 다시 시작해
해보는 거야

식어버린 커피를 입에 물고서 
밀린 업무를 정리해
팀장님께 달려가
걱정 반 기대 반 두근두근 

예상치도 못한 나의 실수들 
귀가 닳도록 혼이 나고
안절부절 헤매다
그만 힘이 풀려버렸지만

힘들어 짜증 내는 것보다
툭 털어버리는 네가 참 좋아
그래 그렇게 다시 시작해
그래 해보는 거야

이젠 
안 된다 투덜대는 것보다
씩 웃어버리는 네가 좋아
그래 그렇게 다시 시작해
해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