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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태사비애 - 사랑이 지나간 그림자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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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殆死悲愛)' [사랑이 지나간 그림자]



사랑이 지나가면 그 사랑의 그림자가 나의 기억을 잡고 있다. 그 그림자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꾸만 그 사람 생각에 나의 하루 하루는 엉망이 된다. 그래서 사랑은 할 때보다 끝이 더 미련이 남는 법인가보다. 싱어송라이터 'The Grand' 작품으로 커피프린스1호점 삽입곡 "이별전의 발렌타인", 굿닥터, 베토벤바이러스 등 많은 OST의 작곡과 편곡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작곡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The Grand'의 슬픈 감성을 모든 보여주는 곡이다.

슬픈 바이올린과 눈물 나는 선율 그리고 죽을 만큼 슬픈 사랑의 뜻을 가진 '태사비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울고 싶을 때 슬프고 싶을 때 그땐 들어보세요. "사랑이 지나간 그림자" 이 곡의 작사 또한 The Grand가 이야기를 풀어 내려갔다. 언제나 그렇듯 '태사비애'의 슬픈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가끔 그대 소식 궁금해 
묻고 싶곤 했죠
아직 날 기억하는지 때론
혹시 그대가 아직 날 
미워할까 궁금했죠
그런가 봐요 습관 이겠죠
사랑이 지나간 그림자뿐이죠
이젠 우리란 없는건데 
또 묻고 싶은 그 말
잘 지내나요

자꾸 그래요 미련이 남아
이젠 그대와 내 미래는 없는데
매일 그리워 져도 
지난 추억 속에만 남아
함께 있을 뿐인데

나만 바라보던 그대의 눈빛과
날 설레게 했었던 그대의 말투도
견딜 수 없이 그리워서 
그래서 묻는 그 말 
나 없이 잘 지내나요

자꾸 그래요 미련이 남아
이젠 그대와 내 미래는 없는데
매일 그리워져도 
지난 추억 속에만 남아
함께 있을 뿐인데

원하는 만큼 멀어지죠
내 바램이 그대에게 
닿지 못한 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 그래요 미련이 남아
이젠 그대와 내 미래는 없는데
매일 그리워져도 
지난 추억 속에만 남아
함께 있을 뿐인데

나 없이 잘 지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