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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촌놈 - 엄마 내가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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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가 넘치는 노래 ‘촌놈’의 ‘엄마 어제 내가 집에 몇 시에 들어왔어?’




촌놈의 데뷔곡 ‘엄마 어제 내가 집에 몇 시에 들어왔어?’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를 촌놈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 노래이다. 요즘 20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담았으며 실제의 경험담을 가사에 녹여 내었다. 우리가 살아가며 바쁜 사회 생활 속에서 음주 문화를 접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실수담을 재미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려고 했으며 엉뚱 발랄함이 돋보이는 20대 초반의 싱어송라이터 촌놈’의 무궁무진한 자작곡이 앞으로도 꾸준히 대중들 앞에 선보일 것이다. 이번 노래의 프로듀서로는 요즘 한참 방영중인 [MBC 다시 시작해 OST] MBC 좋은 사람] [KBS 여자의 비밀], 등에서 작,편곡 활동을 활발히 해온 작곡가 김의용이 맡아서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음악을 완성하였다. 앞으로 꾸준히 소극장 공연 및 음반활동으로 대중 앞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촌놈'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엄마 내가 어제 몇 시에 들어왔어
정신차려 보니 내방 침대던데
어라 이상하다 휴대폰이 어딨지
이게 뭐야 부재중이 백통
지금 어디야 왜 안받아
지금 장난해 우리 헤어져 

언제나 그랬듯이 술이 문제야
그러니 오늘밤도 술이나 먹자
기분도 꿀꿀 한데
이모 여기 소주 한 병 주세요
기분도 꿀꿀 한데 술이나 먹자
안주도 하나 없이 술이나 먹자 
이렇게 먹다 보면
눈을 뜨면 내방 침대 위겠지

아빠 내가 어제 어떻게 들어왔어
눈떠보니 우리 집 앞이던데
어라 이상하다 내 지갑이 어딨지
이게 뭐야 영수증만 가득 
1차에서도 2차에서도
당연하듯이 계산은 내가

아줌마 제가 차였거든요
모든걸 그녀에게 다 줬는데
그러니 아줌마도
저에게 모듬 튀김 하나만 내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