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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주예인 - 그러니까, 나는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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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

매일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전하는 메시지. 어릴 적 그날, 예쁜 꿈을 꾸며 미래를 그렸던 우리들의 이야기. ‘주예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추억을 간직할 새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드는 일이 반복되는 지루한 날들. 가끔은 자유를 꿈꾸며 살아도 되지 않을까? 다 벗어 던지고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지난 날, 아무 걱정 없이 미래를 그렸던 그 때로 떠나보면 어떨까?




색깔 있는 목소리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원에 참여하며 인디계의 뮤즈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 ‘주예인’이 그녀의 자작곡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꿈속 여행]로 진심을 전하려 한다. 미니앨범 [꿈속 여행]은 일상에 지쳐 자유를 꿈꾸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혀 여전히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그녀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앨범이다. 미니앨범 [꿈속 여행]은 총 5곡으로 타이틀 곡 ‘꿈같은 하루’를 비롯해 ‘빛을 따라가’, ‘안 되는 거 알아’ 총 3곡의 신곡과 ‘그러니까, 나는’, ‘웃는 걸 좋아했었는데’ 까지 기존의 2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친 삶을 사는데 잠시라도 쉼터가 되길, 또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주예인’의 목소리로 담아내었다.

4.그러니까, 나는 -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을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까? 술기운을 빌려 귀여우면서도 당돌하게 용기 내어 고백해 보지만, 어딘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감정을 잘 표현해낸 곡이다.


내가 얼마나 묻고 싶었는지
그대가 날
조금이라도 좋아하는지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는
나처럼 그대도
오 난 정말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생각했어요
말해줘요

빨개진 얼굴 어눌한 말투가
어쩌면 조금 취한 듯이 보여도
나 얘기할래요
그리고 듣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좋아하는지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는
나처럼 그대도
오 난 정말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생각했어요

자꾸 웃지만 말고
말 돌리지도 마
알잖아
내가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는
나처럼 그대도
오 난 정말 매일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생각했어요
말해줘요
말해줘요
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