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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우쿨렐레 피크닉 - 월요병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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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피크닉 (Ukulele Picnic) [월요병]

달콤했던 연휴가 끝나고 여름휴가까지 고달픈 출근길이 시작된다. 매주 찾아올 월요병을 피하자고 일요일에 출근할 수도 없는 법, 당신의 가뿐한 월요일을 위해 우쿨렐레 피크닉이 상큼한 싱글 [월요병]으로 찾아온다.




사뭇 아프리카 바닷가가 연상되는 시원한 리듬에 건반 프로그래밍 사운드를 전면에 배치하며 더욱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 곡은 우쿨렐레 피크닉 특유의 유쾌한 어법으로 우리의 월요일에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경쾌한 쉐이커와 드럼소리에 맞춰 펼쳐지는 스틸드럼의 인상적인 연주, 거기에 보컬 김진아의 화사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월요병]과 함께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잠시 기지개를 한 번 켜보는 건 어떨까.
 출처 : 네이버 뮤직


아침은 생략 커피는 손에 쥐고서
발 디딜 틈 없는 전철을 타고 
바쁘게 시작된 출근길
점심은 대충 졸음만 몰아내고서
겨우 꿈틀대는 일 벌레처럼 
책상에 발 묶인 시간들

매일이 월요일 같아 
주말은 또 왜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놀고 싶고 자고 싶고 
여행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토 월 월화수목금토 월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이게 뭐야)

저녁은 살짝 술 한 잔 기울이면서 
내일 운석이나 떨어져 
하루 회사나 쉬었음 좋겠다

매일이 월요일 같아 
주말은 또 왜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놀고 싶고 자고 싶고 
여행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토 월 월화수목금토 월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이게 뭐야)

저녁은 살짝 술 한 잔 기울이면서 
내일 운석이나 떨어져 
하루 회사나 쉬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