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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그녀의 속삭임. 이별의 아픔을 덤덤한 목소리로 노래에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 '잠시라도'는 그동안 보여줬던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함과는 달리 덤덤한 느낌의 발라드곡이다.
아픔을 되내이듯이 잔잔하게 담아내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배새롬의 합작품인 '잠시라도'는 어쿠스틱 기타와 우은미의 목소리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반부로 갈 수록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뒷받침되어 한번 들으면 푹 빠질만한 발라드곡이다.
우두커니 방안에 앉아
아무생각 들지도 않아서
숨만 쉬는 것 같아 사는 이유가 없어
사랑이란 참 잔인하구나
잠시라도 너를 잊지 못하고 살아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난 그 자리
차갑게 식어간 그 마음 난 모르고
바라만봤어 눈치도 없이 그랬잖아
내 마음은 그 자리 그 곳
미련 갖고 서성거리잖아
돌아올지 몰라서 자릴 비울 수 없어
이런 마음 넌 알고는 있니
잠시라도 너를 잊지 못하고 살아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난 그 자리
차갑게 식어간 그 마음 난 모르고
바라만봤어 눈치도 없이 그랬잖아
사는 것 같지가 않아 넌 어떠니
내가 정말 바보라서 이러나봐
잠시라도 너를 잊지 못하고 살아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난 그 자리
차갑게 식어간 그 마음 난 모르고
바라만봤어 눈치도 없이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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