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 같은 하늘 [ 듣기. 가사 ]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다
디지털 싱글앨범 '같은 하늘' 발매!

애절한 그녀의 보이스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슬픈 발라드곡 '같은 하늘'
최근 MBC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그대를 만나려고'를 부르면서 음악사이트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OST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은미'의 목소리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고도 진한 슬픔을 담겨져 있다. 이번 타이틀곡 '같은 하늘'도 애절한 슬픔을 담은 노래이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공동작품으로 같은 하늘 아래에 있지만 더 이상은 볼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아파하고 슬퍼하는 노랫말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뮤직

같은 하늘 아래 사는데 
더 이상은 볼 수 없다는 
차가운 그 한마디에 난 
무너지는 가슴 안고서 살아 
오늘도 이렇게 살아

부르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지워지는 않는 그대 기다려

가지마. 이대로 날 두지마. 
미안하다 그런 말 하지마
괜찮은 척 돌아서서 걸어도 같은자리
떠날 수 없어 주위만을 맴돌아 


같이 걷던 그 길 위에서 
갈 길 몰라 헤매고 있는 
애처로운 내 모습을 봐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 
멍한 걸음이 이끄는 길로

부르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지워지는 않는 그대 기다려

가지마. 이대로 날 두지마
미안하다 그런 말 하지마
괜찮은 척 돌아서서 
걸어도 같은자리. 
떠날 수 없어 주위만을 맴돌아 

생각이 바뀔거야. 날 달래봐
조금도 믿기지가 않아 
아니 믿을 수 없어

가지마. 이대로 날 두지마 
미안하다 그런 말 하지마
괜찮은 척 돌아서서 
걸어도 같은자리
떠날 수 없어 주위만을 맴돌아